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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다녀온 선교지와 교회 또는 선교단체 이름을 알려주시면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기적을 찾는 시대, 복음을 붙드는 신앙
박운장 목사 ( 위니펙 새순장로교회 ) 우리는 기적을 좋아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병이 낫고, 상황이 바뀌는 이야기에 마음이 끌립니다. 신앙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응답을 받았는가?”, “어떤 체험을 했는가?”가 신앙의 깊이를 판단하는 기준처럼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가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다시 붙들었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기적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셨다는 점입니다(막 1:38). 예수님의 기적은 결코 복음의 대체물이 아닙니다. 기적은 도구이고, 복음은 본질입니다. 기적은 순간을 바꾸지만, 복음은 존재를 바꿉니다. 기적은 환경을 변화시키지만, 복음은 사람을 새롭게 합니다. 주님은 중풍병자 치유에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문제 해결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고통보다 더 깊은 문제는 죄이고, 우리의 절망보다 더 큰 필요는 구원입


마음이 방전되지는 않았습니까?
장천득목사 ( 밴쿠버동산교회 / 칼럼니스트 ) 가끔 스마트폰을 집에 놓고 나갈 때가 있다. 그때마다 왠지 마음은 허전하고 긴장된다. 배터리가 5% 남짓 남았을 때도 약간의 불안감이 생긴다. ‘배터리가 방전되서 중요한 연락을 놓치면 어쩌지?’ 사실 당장에 죽고사는 긴급한 연락은 없었다. 스마트폰은 이미 삶의 일부가 되었다. 현대인들의 스마트 폰에 대한 애착은 강박에 가깝다. 스마트폰 중독이 요즘 심각한 수준까지 와있다고 정신과 의사들이 입을 모은다. 토론토에서 만난 한 정신과 의사는 ‘목사님, 중독(Addiction)현상이 너무 심각해 큰일입니다’ 라고 걱정을 한다. 과거에는 중독하면 알코올이나 마약 같은 특정 물질을 떠올렸지만, 이제 중독적 삶(Addictive behavior)은 일상이 되었다. 유튜브 쇼츠, 틱톡의 끝없는 스크롤, 밤샘게임, SNS의 ‘좋아요’에 대한 갈망등…. 중독에 대해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일중독, 온라인중독, 성중독


신성균 장로의 북미대륙 횡단기(5)
LA 에서 밴쿠버를 향해 북상하다 (5) ( 요세미티 국립공원 – Lassen Volcanic 국립공원 ) 토론토에서 LA까지의 동서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는 2박 3일간 LA에서의 달콤한 휴식과 관광을 마친 후 이제는 밴쿠버를 향하여 남북을 일부 종단하는 긴 여정에 올랐다. 5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달려 미국 서부에 있는 또 하나의 최고 관광지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도착하였다. 우리 앞에 나타난 900m의 수직 절벽으로 된 화강암 암벽 (엘 캐피탄이라 부름)을 대하는 순간 감동과 충격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었다. 암벽 등반을 전문으로 하는 산악인들과 베이스 점퍼 (높은 데서 뛰어내려 낙하산으로 착지하는 극한 스포츠의 일종) 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이라고 한다. 화강암 절벽과 맑은 시냇물, 다양한 숲, 야생동물, 빙하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보는 이들에게 탄성과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많은 상품과 광고의 표지로 사용되


짧아서 더 애틋한 2월
박헌승 목사 ( 서부장로교회 ) 달력을 넘기다 보면 유독 짧게 느껴지는 달이 있습니다. 바로2월입니다. 2월은 참 묘한 달입니다. 추운 겨울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으면서도, 봄의 기운을 남몰래 품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달보다2~3일이나 부족한28일입니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년조차 겨우29일뿐입니다. 어딘가 모르게 안쓰럽고 더 챙겨주고 싶은 막내 같은 달이기도 합니다. 왜 2월은 짧을까요? 지구가 태양을 도는 시간과 달력을 맞추는 과정에서 길이를 조정한 것입니다. 2월이 희생한 것입니다. 달력의 오차를 맞추기 위함이라지만, 신앙의 눈으로 보면'아쉬움을 통해 소중함을 배우라'는 하나님의 뜻깊은 배려 같습니다. 무언가 부족할 때, 우리는 비로소 그것의 가치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짧은 2월은 마치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이는 듯합니다. “내게는 28일밖에 없어요. 그러니 하루하루를 허투루 쓰지 말고 더 귀하게 여겨주세요.” 그리고 우리에게 "지금


에즈버리 부흥 3년, 진정한 교훈을 새기자
손명수 목사 ( 참소망교회 ) 2023년 2월 미국 켄터키주 에즈버리 대학에서 시작된 기도 모임은 16일간 계속되며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식이 퍼지자 미국뿐 아니라 40여 개국에서 수만 명이 작은 시골 마을로 몰려들었고, 한국 교회 목회자들도 현장을 방문하며 세계적 부흥의 서막이라 기대했다. 에즈버리는 1905년, 1970년 등 여러 차례 부흥의 역사를 가진 곳이라, 많은 이들이 이번에도 과거처럼 영적 각성이 확산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그 기대는 완전히 사라졌다. 당시“역사의 전환점”이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미국 교회나 한국 교회에서 뚜렷한 변화나 제자도 운동으로 이어진 증거를 찾기 어렵다. 오히려 짧은 이벤트로 끝나버린 허탈감만 남았다. 부흥에 대한 소망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있지만, 잘못된 기대는 위험하다. 에즈버리의 문제는 죄에 대한 깊은 회개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간증과


2026 유스 코스타 밴쿠버 개최
캐나다 동부 토론토와 서부 밴쿠버에서 동시에 청소년들의 뜨거운 영적 함성이 울려 퍼질 전망이다. 밴쿠버 코스타가 주관하는 ‘2026 유스 코스타 밴쿠버(2026 YOUTH KOSTA CANADA VANCOUVER)’가 오는 3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사흘간 밴쿠버 퍼시픽 아카데미(Pacific Academy)에서 개최된다. 이번 집회는 7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AI시대의 그리스도인(SI in the era of AI)’이란 주제를 내걸었다.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다음 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영적 지성(Spiritual Intelligence)’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사진은 폴남 목사(GCC SYDNEY), 이종화 목사(세움교회), 최영환 대표(Mtree, INC), 주성하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 유임근 목사(KOSTA국제본부


캘거리 한우리교회의 아름다운 동행
캘거리 한우리교회(김재욱 목사)가 C&MA 교단의 ‘Sea to Sea’ 정신을 바탕으로 이든밸리(Eden Valley) 원주민 선교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캘거리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든밸리는 한우리교회가 ‘먼 곳이 아닌 우리 곁에 보내주신 선교지’로 품고 지속적으로 섬겨온 곳으로, 최근에는 2025년 한 해의 선교 사역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온 성도와 공유하며 선교적 헌신을 재확인했다. 한우리교회는 정기적으로 원주민 마을을 방문해 현지 교회와 연합 예배를 드리고 성도 간의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은 물론, 집수리 등 실질적인 시설 정비 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역에는 장년층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등 다음 세대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선교적 공동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든밸리 선교부는 오는 2월 8일(주일) 오후 12시 30분 MRU 정문


2월 18일, ‘재의 수요일’과 ‘라마단’이 겹친다.
오는 2월 18일, 기독교의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과 이슬람의 ‘라마단’ 첫 금식일이 겹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한다. 세상은 두 종교의 절기가 만나는 것을 두고 ‘화해’와 ‘공존’의 의미를 부여하며 종교 간의 벽을 허무는 계기로 삼으려 하지만, 보수 기독교계에서는 도리어 복음의 유일성과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흙으로 돌아가라’ vs ‘코란이 내려온 달’ 재의 수요일은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기억하라"는 엄중한 말씀 앞에 인간의 전적인 타락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회개의 날이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40일간의 사순절은 단순히 음식을 끊는 고행이나 율법적인 종교 의무를 행하는 기간이 아니라,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과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는 은혜의 시간이어야 한다. 반면 같은 날 시작되는 이슬람의


신성균 장로의 북미 대륙 횡단기(4)
죽음을 각오해야 통과할 수 있는 죽음의 계곡 (Death Valley 국립공원 – 대륙의 끝 L.A) Las Vegas의 방문 기념은 뭐라해도 카지노에 들리는 것이리라. 거금 20불을 허무하게 잃고 다시 자동차의 페달을 밟아 서북쪽을 향해 달렸다. 또 하나의 이색 지대인 Death Valley National Park이란 간판이 눈앞에 들어왔다. 가슴이 설렌다. 어떤 지역일까. 이곳은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생명체도 자생할 수 없는 극한의 땅(계곡)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에 걸쳐 있는 분지로 소금 호수와 모래언덕, 갖가지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형이다. 한참을 달리니 현재 기온이 46도란 팻말이 보인다. 한 여름에는 평균 기온이 50도를 넘는다고 하니 살인적인 더위로 인하여 그 어떤 활동도 허용되지 않는 죽음의 땅이다. 주유소나 매점 하나 찾아보기 힘들다....


찬양을 준비하는 시간, 그 수고는 어디에 남는가?(1)
최광은 (Sky Choi) (캐나다 1.5세 이민자로, Gateway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예배와 함께 자라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민 교회의 예배 현장에서 예배를 섬겨왔다. 그는 예배를 주일의 한 시간이나 정해진 순서로만 이해하지 않는다. 예배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다시 기억하고,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는 일이라고 믿는다. 그 예배는 한 사람의 삶에서 시작되어 공동체로 이어지고, 결국 세상으로 흘러간다. 그는 예배를 ‘잘하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예배의 처음과 본질을 다시 묻는 자리로 사람들을 초대하는 예배 인도자다. 현재 The Fellowship of Evangelical Baptist Churches 교단 예배 사역 선교사로 활동하며, 예배자들의 영성 형성과 지속 가능한 예배 사역을 돕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www.kworship.app ) 매주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 인도자


참소망교회 도미니카 선교 이야기
송남성 장로 먼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선교의 여정 속에 동행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도미니카 선교는 제게 두 번째로 밟는 땅이었습니다. 84세라는 나이를 생각할 때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을 때 한 번이라도 더 복음의 현장을 밟게 하시려는 주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순종함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황혼기에 다시 한번 “가라”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은혜였습니다. 비록 거창한 사역을 감당한 것은 아니지만, 선교의 불꽃을 지피는 작은 불쏘시개라도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여정에 동참했습니다. 또한 저희 부부가 오랫동안 기도로 후원해 온 아이의 얼굴을 직접 보고, 그 아이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자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설렘도 있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도착하니 토론토의 겨울과는 전혀 다른,...


편리함은 공동체를 부수고…
수필가 / 목사 김덕원 고향이 그리워졌다. 얼마 전 고국을 방문했을 때,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던 동내를 한걸음에 달려갔다. 몇십 년이 지나도 어제 일처럼 또렷한 추억의 흔적이라도 찾아보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동네에 들어섰을 때 그나마 흐릿하게 맴돌던 추억조차 흩어졌다. 그 시절엔 “친구야 놀자!” 담 너머 들려오는 목소리 하나면 충분했다. 마치 최면이라도 걸린 듯 그 목소리에 끌려 나가면 세상은 온통 우리의 놀이터가 되었기 때문이다. 학교 마당은 단연 첫 번째로 손꼽히는 놀이터였다. 다 헤어진 공 하나 던져 놓고 몰려다니다 보면 세상사는 온데간데없고 오롯이 친구와 공만 보였다. 왜 뛰는지는 그리 중요하지가 않았다. 그저 함께 뛰는 것이 재미있었을 뿐이다. 그렇게 지칠 만큼 뛰고 나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동네 공터로 몰려갔다. 그곳에선 자치기가 시작되었다. 경쾌한 소리를 내는데 최고였던 탱자나무에 머리통이라도 한 방 맞으면


나무는 겨울에 자란다
이기성 목사 ( 매니토바 위니펙 중앙교회 ) 초등학교 때 선생님을 따라 나무의 나이를 세어 본 적이 있습니다. 나무에 동그랗게 문양을 이루고 있는 나이테를 하나씩 짚어가며 세었었습니다. 그때는 그 나이테의 구분을 이루고 있는 짙은 선은 단순히 모든 나무에게나 생기는 선인 줄 알았습니다. 제가 서예와 함께 서각을 하면서 서각에 쓸 나무로 인도네시아산 알마시카라는 나무를 사용했었는데 나중에 느낀 사실이지만 이 나무에는 나이테가 없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이 나무에게는 나이테를 만들어낼 수 있는 혹독한 계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혹독한 계절 속에서 자란 나무는 자신의 나이테로 우리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있습니다.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이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여름에는 나무의 자람과 더불어 그 나무를 좀먹는 벌레도 함께 자랍니다. 그러나 혹독한 겨울에는 오직 나무의 단단한 정신만이


‘척’하는 가면을 벗고, 진실한 모습으로
이희준 목사 ( 토론토 벧엘교회 ) 최근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흑백요리사2의 마지막 대결에서 한 요리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동안 척하기 위해서 살아왔던 인생이 조금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정해준 별명과 시선에 맞추어 잘하는 척을 해야 했던 것은 사실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니었고, 그렇게 척하며 살아야 했다는 의미였습니다. 아마 시청자들이 이번 흑백요리사2 에서 가장 큰 감동을 느꼈던 장면은 이 고백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어서 한 심사위원이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요리사들이 척하는 시기를 다 겪는 것 같다. 나도 척하는 게 되게 많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척하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면을 쓰는 이유는 먼저 숨기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들킬까 봐 두렵기 때문이고, 인정받기 위해서이기도 하며, 때로는 스스로를 속이기 위한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타인에게도,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


당신의 커피는 어떤 맛인가요?
전상규 목사 ( 생명나무교회 ) 추운 겨울 따스한 커피 한 잔을 마십니다. 어떤 이에게 아침을 깨우는 활력이며,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과 나누는 여유입니다. 과학자는 카페인과 아데노신 수용체의 결합을 말하고, 환경 운동가는 탄소 발자국과 공정거래의 책임감을 말할 것입니다. 심리학자 옌스 푀르너는 저서 “사실은 의견일 뿐이다”에서 우리는 보고 듣는 정보를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이라는 필터로 걸러낸 “주관적인 의견”일 때가 많다고 말합니다. 이에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모으고, 데이터를 더 정확히 분석하면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책이 지적하듯, 아무리 정교한 통계와 수치를 들이밀어도, 인간의 지성은 파편화된 사실 너머의 본질을 스스로 온전히 파악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 불완전함은 결코 좌절의 이유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인간임을 고백하게


벨라 뮤직 파운데이션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음악을 통해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해 온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벨라 뮤직 파운데이션 캐나다(대표 배천경)’가 ‘벨라 뮤직 파운데이션 캐나다 유스 오케스트라(BMFCYO)’의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벨라 뮤직 파운데이션은 시각장애 음악인을 비롯한 소외된 예술가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국제 무대에서의 활발한 연주와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강력한 도구임을 증명해 왔다. 특히 지난해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 및 증진 협약’ 2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는 재단은, 이러한 취지를 청소년 세대까지 확장하고자 한다. 지난해 12월 미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현재 캐나다에서도 그 감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협력적 예술 환경을 제공한다....


밀알선교회, 2026 봉사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밀알선교회(단장 박선강 목사)는 지난 1월 24일(토), 2026년 새해 첫 공식 사역인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토요사랑의교실'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 교육 과정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명의 예비 봉사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밀알선교회는 봉사자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전 올바른 장애관을 확립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매년 2회 정기적인 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봉사자들이 낯선 환경에 더 쉽게 적응하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어렵지 않게 느끼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장애인 선교의 중요성과 밀알선교단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점심 식사 후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실제 선교단에 소속된 장애인들을 대하는 구체적인 태도와 섬김의 방법에 대한 설명, 그리고 질


2026 지저스 웨이브 토론토 집회
2026 지저스웨이브(대표 김성욱) 토론토 집회가 2월 13일(금)-14일(토) 이틀간 브래드포드 한인교회(정준호 목사. 2465 Line 9, Bradford, ON L3Z 2A5)에서 열린다. 2018년 한국에서 설립된 지저스웨이브는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향한 기도모임이다. 북한의 해방과 구원, 선교하는 통일한국의 비전을 꿈꾸며 기도하는 단체이며 지저스웨이브 LA 집회, 달라스 집회, 토론토 집회 등 정기적으로 모이며 매일 열리는 줌 기도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저스 웨이브는 예수의 파도가 한국과 전 세계 한민족 교회를 깨우고 북한 우상의 진을 평화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김성욱 대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에게 북한이라는 과제를 안겨주셨다. 특별히 한국 교회들에게 북한 체제 붕괴 후를 준비하게 하셨다.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북한이 열려야 중국이 열리게 되고 아랍이 열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힘과


온주 교회협의회 부회장 인준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
온타리오 교회협의회(회장 박준호 목사. 토론토 꿈의교회)가 부회장 인준을 위한 임시총회를 소집했다. 교협은 임시총회 소집공고 이메일을 통해 “교협 회칙 제6장 14조 2항에 의거하여 2주 전에 공지 드리는 바입니다. 전임 회장단 및 현 임원진의 논의 결과,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ZOOM) 로 진행하게 되었음을 널리 양해해 주시고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전하였다. 지난해 12월 8일(월) 꿈의교회에서 열렸던 온주교협 총회 현장에서 부회장 선임건으로 총회 현장에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통하여 부회장을 선임키로 결정하여 이번에 임시총회 소집을 공지하게 된 것이다. 한편, 새롭게 발족한 2026년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 회장인 박준호 목사는 회원들의 연락처를 업데이트하는 작업과 연회비 납부 안내를 본보를 통해 공지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온주 교협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교회당 연회비 100불씩 이


주권태 목사 은퇴 앞두고 인터뷰 예배드린다
토론토 순복음교회 주권태 목사가 성역 40년을 마치고 3월 22일(주일) 은퇴 예배를 앞두고 있다. 미션 캐나다(이사장 이요환 목사)는 2026년부터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크리스천 방송국을 개국하고 온주 목사회(회장 한태관 목사) 주최 2026 신년 하례식을 방송으로 제작하여 신문방송 융합 형태로 게재한 바 있다. 이번 은퇴 인터뷰 예배 “은혜의 종점”(담당 PD 이진선)은 주일 예배시간 미션 캐나다 발행인 강창구 목사와 주권태 목사가 인터뷰 형식으로 주권태 목사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권태 목사는 현재 북미 순복음총회의 LA 축복 성회에 참석 중이며 2월 7일(토) 토론토로 귀국할 예정이다. 미션 캐나다는 앞으로 매월 교계의 이슈가 되는 현장교회를 찾아 방송으로 제작하여 신문에 영상을 융합하여 신문방송 미션 캐나다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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