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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다녀온 선교지와 교회 또는 선교단체 이름을 알려주시면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Passing On the Torch: Becoming Faithful Stewards of the Next Generation
Rev. Hojin Nam (Holy Mountain Senior Pastor) In an era of rapid cultural shift, one of the most pressing challenges facing the modern church is the spiritual retention of our youth. According to Barna Research, nearly 60% of believers trace the origin of their faith to childhood—between the ages of 4 and 13—and another 10% to 15% encounter Christ during their teenage years. Yet, as these young people transition into adulthood and college life, an alarming 60% to 70% drift awa


2026 Living Water 단기선교 리밍턴·킹스빌 지역서 은혜 가운데 마쳐
‘2026 Living Water 단기선교’가 지난 8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토론토 커넥트교회(김지연 목사) 34명, 은평교회(김종하 목사) 27명, 그리고 협력 교회 성도 3명 등 총 64명의 대규모 선교팀이 참석했다. 선교팀은 본 사역에 앞서 지난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6주 동안 매주 모여 예배와 기도, 공연 준비 및 펀드레이징을 진행하며 깊은 연합과 훈련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부터는 'Good Seed Church'의 사울(Saul) 목사와 동역을 시작하며, 리밍턴 지역 내 히스패닉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만나 복음을 전하는 귀한 물꼬를 트였다. 또한 아웃리치 팀은 처음으로 'Caldwell First Nation Reserve' 원주민 마을에 들어가 30가구에 따뜻한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집집마다 전도의 문을 열었고, 현지의 깊은 중보기도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10호 출판기념회
애국지사 기념사업회(회장 김정만. 큰빛교회)가 지난 10년간 지속해 온 애국지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애국지사 기념사업의 일환인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10번째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지난 8월 8일(토) 오후 6시 더퍼린 서울관에서 열렸다. 전영희 총무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한 출판기념회는 국민의례로 ’애국가‘와 ’오 캐나다’를 제창하며 시작하였다. 이어 박용희 애국지사 손자인 박 별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이어 김정만 회장의 인사말과 필진과 내빈 소개 후 전 캐나다 한인 문인협회장인 홍성철 회장의 서평 순서가 있었다. 이어 임기모 대사(영상)와 김영재 토론토 총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특별히 김영재 총영사는 “이런 자리에 한인 2.3세들이 참석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우리 자녀세대가 우리의 역사를 알 수 있고 전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국지사 기념사업회 나아갈 길 특강 – 명지원 교수 8호 9호의 저자이기도 한 명지원


살아계신 주
남성덕 목사 (캘거리 한인장로교회 / 미션 캐나다 캘거리 지사장)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날 위하여 오시었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노래이다. 그런데 이 찬양이 태어나게 된 배경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야기는 19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인디애나의 어두운 거실에 임신한 아내 글로리아 게이더가 홀로 앉아 있었다. 작곡가이자 찬양 인도자인 남편 빌은 정체 모를 병으로 수개월째 신음하고 있었다. 마른 우물처럼 창작의 샘도 말라버렸다. 어린 두 딸은 잠들었고, 뱃속의 셋째는 자신이 태어날 세상이 어떤 곳인지도 모른 채 자라고 있었다.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었고,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암살당했으며, “신은 죽었다”는 허무주의가 유행처럼 떠돌던 때였다. 글로리아는 불안했다. 남편이 이대로 회복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그 병으로 죽는다면? 곧 태어날 이 아기는 이런 시대와 불안 속에 던져져야 하는 것일까? 어린 두 딸의


그가 남긴 마지막 믿음 - 산등성이에서 들려온 영원의 소식
주재식 선교사(세계 순회 의료 복음선교사) 열대 지방의 산등성을 넘어 불어오는 바람이 고산 마을로 스며든다. 뜨거운 평지에서 올라온 바람은 이곳에 이르러 한결 시원해진다. 그 바람을 따라 산 정상에 마련된 총회 장소로. 각 지역의 총대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선교지에서는 이런 모임이 있을 때면 자연스럽게 작은 진료소도 함께 세워진다. 몇몇 동역자들은 마을로 내려가 아픈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또 어떤 이들은 소식을 듣고 스스로 산길을 올라온다. 그날도 한 사람이 차에서 힘겹게 내려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오십 대쯤 되어 보이는 중년 남자였다. 그의 몸은 심하게 부어 있었다. 신장의 기능이 크게 약해진 탓이었다. 온몸이 마치 솜사탕처럼 부풀어 있었고 숨은 가늘게 이어지고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무겁게 느껴졌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 마음속에서 한 생각이 떠올랐다. 이 현실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이라는 생각이었다. 그


한잔의 커피곁에서
백승철 목사 (에드먼턴 파송하는 교회 / 카페 Liberta coffee lab 운영) 카페를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고 싶었고, 사람들이 잠시라도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카페를 운영한 지 시간이 흐르면서 이상한 경험을 자주 하게 됩니다. 커피를 내리다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어느 순간 그 이야기가 제 마음속에 오래 머무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 카페에 종종 오시던 한 분이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카페에 오시면 제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집 이야기, 아들 이야기, 아내의 고향인 유럽을 여행했던 이야기, 젊은 시절 상업용 냉장고 설치 일을 했던 이야기까지.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한 사람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분은 암을 앓고 있었습


대한기도원 2026년 광복기념성회 열려
대한기도원(원장 김기문 장로)이 2026년 광복 기념 성회를 열었다. 특별히 금년에는 토론토에서 목회하는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말씀을 전하는 강사로 세워졌다. 13일(목) 낮에는 김주엽 목사(강림교회. 이사야 27:2~6절 / 하나님과 화목한 신앙) 가 말씀을 전했으며, 저녁에는 양승민 목사(영암교회. 출애굽기 14:1~14절 / 홍해 앞에서) 가 설교하였다. 14일(금) 새벽은 김기문 원장 장로가 말씀을 전했으며 오전엔 손종호 목사(한평교회. 사사기 15:14~20절 / 엔학고레) 가, 저녁 집회는 최신수 목사(아름다운 장로교회. 마태복음 7:7~12절 / 구하고, 찾고, 두드려라) 가 말씀을 전하였다. 마지막 날 815 광복절 당일 새벽은 배동구 전도사가 말씀을 전하고 낮 집회는 김주엽 목사(강림교회. 시편 137:1~9절 / 포로된 자들의 노래) 가 설교하였다. 김 목사는 광복절 당일 집회 말씀 설교를 통해 “우리의 아픈 과거가 있지만 그런 낙


“사랑으로 심은 씨앗 찬양으로 꽃 피우다”(1)
이요환 목사(미션 캐나다 이사장. 소금과 빛 염광교회) 우리는 역사 속에서 거저 얻은 은혜가 참 많습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복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이들의 헌신이라는 단단한 토대 위에 서 있습니다. 거기엔 우리 캐나다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3년 전 캐나다 최초의 자비량 선교사인 맥켄지선교사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조선을 향한 그의 짧은 선교의 희생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오늘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한국 선교 130주년(2023년 10월)을 기념하기 위해 해외 한인장로회 캐나다 동노회는 ‘맥켄지 선교사 기념사업회’(위원장 이요환)를 세우고, 잊혀진 선교사들에 대한 감사와 다음 세대들의 신앙의 전수를 위한 사업을 전개해, 노바스코샤 케이프 브래튼의 맥켄지 고향의 가족묘지에 ’맥켄지 묘비‘를 세우고, 핼리팩스교회내에 ’캐나다 선교사 기념 전시장‘과 ’맥켄지의 동판’을 세우는 작업을 성


‘신의 악단’ 감동의 울림은 계속된다
기독교 영화 <신의 악단>이 전달하는 깊은 은혜와 감동의 울림이 온타리오 지역 한인 교계로 확산된다. 이번 상영회는 큰빛교회(노희송 목사), 런던한인교회(장성환 목사), 본한인교회(고영민 목사)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가장 먼저 큰빛교회는 오는 8월 21일(금) 오후 7시 임마누엘 채플에서 상영회를 진행한다. 관람 등급은 PG 13이며 차일드 케어가 함께 제공된다. 티켓은 현장에서 12달러(현금만 가능)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교우 및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핀치와 이슬링턴 지역에서 버스 운행(픽업 오후 6시, 귀가 영화 종료 15분 후)도 지원한다. 이어 런던한인교회는 장년교육부 주관 '패밀리 Movie Day'로 오는 8월 29일(토)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드림센터 1층에서 상영회를 연다. 인원 파악을 위해 QR코드 및 온라인 사전 등록을 권장하지만 미등록자도 당일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본한인교회는 9월 13일(주일) 오후 1시 30


열린교회, 토론토 한인대축제에서 ‘도미니카 선교 바자회’ 연다
열린교회(김덕원 목사)가 오는 8월 21일(금)부터 23일(주일)까지 열리는 ‘Toronto Korean Festival(토론토 한인대축제)’에 음식 부스를 마련하고, 도미니카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되는 수익금은 전액 도미니카 선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Toronto Korean Festival은 매년 토론토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한인 문화축제로, 다양한 한국 음식과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인사회는 물론 토론토 시민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행사다. 열린교회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이번 축제에 음식 부스로 참여해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한편, 판매 수익을 도미니카 선교를 위해 사용하는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다. 성도들은 행사 기간 동안 직접 음식과 음료를 준비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지역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


갈보리 채플을 가다
강창구 목사(본보 발행인) 2주 휴간은 내겐 휴가보다는 빚을 갚는 시간이다. 만나야 할 사람, 가야 할 교회를 방문하고 인사하는 시간이다. 휴가 첫 주일 그동안 가고 싶었던 교회이자 만나고 싶은 목사인 추승호 목사이며 그가 목양하는 갈보리 채플이다. 뜨겁다는 교회다. EM 사역과 KM 사역이 균형을 이뤄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이다. 상업용 건물의 1층과 2층을 교회로 꾸며 사용하는 갈보리 채플 소유의 건물이다. 천정이 낮은 2층 본당은 이미 성도들로 가득 차고 자리를 찾아 앉아야 한다. 30분 동안 서서 찬양하는데 나처럼 60이 넘은 어린 원로(?)는 찬양하기가 벅차고 심하게 역동적이다. 찬양 후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온 성도들이 참여한다. 포도주와 떡을 나누는데 강단으로 나아가 떡과 잔을 스스로 취하여 자리로 돌아온다. 그런데 떡이 이상하다. 부서진 과자 같다. 무가당의 스낵 같은데 부서져 있는 조각들을 취한 것이 떡이다. 네


드로아로 가는 길
장성환 목사(런던한인장로교회) 참 힘들었을 것입니다. 드로아를 향해 내려가는 바울의 마음 말입니다. 이번 2차 선교 여행은 되는 그것이 하나도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그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역자였던 바나바와 심하게 다투고 헤어짐으로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기를 소망했지만, 성령께서 그의 길을 막으셨습니다. 차선으로, 비두나이로 가려 했지만, 그 일마저도 ‘예수의 영’이 허락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며 복음의 증인으로 헌신했지만, 지금 바울의 상황은 막막했습니다. 남겨진 길은 드로아로 가는 길 뿐이었습니다. 드로아는 에게해의 항구 도시로 막다른 곳이었습니다. 드로아는 그의 여행 계획에는 없던 곳이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채 걸어 들어가는 곳이 드로아였습니다. 바울이 존경스러운 것은 그 막다른 길에 도착할 때까지 그가 걸을 수 있는 길을 ‘끝까지’ 걸었다는 사실입니다


난 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목사/수필가 김덕원 “나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 내 영혼이 육체에 갇히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행위의 목적과 조건에 따라서 “자유”는 많은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념이지만, 일반적인 정의로는 “내·외부로부터의 구속이나 지배를 받지 않고, 존재하는 그대로의 상태와 스스로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 정의대로라면 나는 분명 자유를 잃고 있는 셈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내 몸이 더 이상 허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창 젊었을 무렵 체력을 과신한 나머지 무리한 힘을 쓰는 바람에 목 디스크가 시작되었다. 수술할 만큼은 아니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그 주변으로부터 시작해서 허리까지 대부분의 디스크 사이에 칼슘이 축적되는 증상이 시작되었다. 목을 움직이는 반경이 조금씩 좁아지고, 등이나 허리도 예전 같지가 않다. 기분 탓일 수도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밧줄이 사지를 묶고, 온몸을 조여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처음부터 그런


제 17회 장애인 연합 재활 Summer Camp
27일(월)~30일(목) Ramada Jacksons Point에서 열려 사랑부 유지하는 교회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밀알선교회(단장 박선강 목사)와 성인 장애인공동체(사무총장 유홍선 집사)가 공동주최하는 제17회 장애인 재활 여름 캠프가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Ramada Jacksons Point에서 약 150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감사와 기쁨 속에 마무리되었다. “364일의 기다림, 365일째 만남” 주제처럼 1년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장애인들의 축제인 재활캠프는 밀알선교단과 성인 장애인공동체가 각각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되 공동주관하고 있다. 특별히 거의 모든 회원이 교회 성도들이자 청소년, 어린이들인 밀알선교단은 예배와 찬양 공동체 놀이와 축제의 밤 등으로 진행하지만 매일 오전마다 예배드리며 믿음의 공동체임을 확인하는 캠프이기도 하다. 박선강 밀알 단장은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후원에 참여해 주신 교회와 단체들


이글스필드 한인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함께 온 40년, 함께 갈 40년” 전교인 수련회 “동행” 250여 명 참석 이글스필드 한인교회(장성훈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교인 수련회를 지난 7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Redeemer University(Ancaster) 에서 열었다. 찬양과 기도, 말씀 집회와 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모시고 진행한 이번 전교인 수련회는 특별히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글스필드 한인교회가 오래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하여 열린 축제 같은 수련회가 열린 것이다. 적지않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전교인 수련회 준비위원장 강준호 장로는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무엇이 우리에게 정말 유익한가를 기도하며 고민하다 광야 40년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돌아본 40년뿐 아니라 나아갈 40년을 바라보며 ‘동행’이라는 말을 함께 공감하게 되었다. 그래서 하루만으로는 안 되니 2박 3일 수련회를 준


짐을 또 쌉니다, 기쁜 마음으로!
신한준 목사(한인장로교회) 최근 2주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 성도님들께 저는 떠나기 전이나 다녀온 후나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는 비밀입니다. 그저‘아웃 오브 타운(Out of Town)’이라고만 말씀드릴게요.” 사실 작년 휴가 때는 교회에 크고 작은 일들이 생겨 내내 전화통을 붙들고 있느라 제대로 된 쉼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주님의 은혜로 아무 일 없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떠났고, 참 감사하게도 온전하고 풍성한 쉼을 누리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이 여름, 세상의 분주함에서 한 걸음 물러나 주님이 주시는 달콤한 안식을 듬뿍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신앙생활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된 안식은 마치 호흡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잘 드러나는 곳으로 나아가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을 누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을 내 영혼 깊숙이 들이마시는 시간이 바로 휴가입니다. 하지만 숨을 들이마


KPCA 캐나다 동노회 교육부
목회자 설교세미나 개최 해외 한인장로회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노희송 목사) 교육부가 주최한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7월 28일(화) 오전 10시 밀알교회(박형일 목사)에서 열렸다. 30여 명의 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대영 목사의 명쾌하고 예리한 설교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박 목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세미나를 통해 “설교자가 무너지고 망가지는 것은 힘이 있을 때 그렇다. 설교는 성령께서 말씀하시게 해야 하는데 지나친 자신감이 내 말을 하도록 하게 한다. 성경 본문이 말하게 해야 한다. 왜 우리가 복음의 영광과 능력을 증명하려고 무리하는가!” 또한 박 목사는 “내가 청중을 통제하겠다는 생각은 반드시 오버하게 되어 있다. 이게 심하면 가스라이팅이 된다. 이러면 내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라고 강의하며 설교가 어디에서부터 위기가 닥쳤는지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전하였다. 박 목사는 성서유니온의 격월간 묵상집


캐나다신학교 2026학년도 졸업 및 학위수여식
7월 25일(토) 토론토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려 목회학 석사(M.Div) 신상복 신경하. 신학사(BA) 김안심 학위 수여 캐나다신학교(학장 송복희 목사. 이사장 김용출 목사) 2026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7월 25(토) 오후 5시 토론토 제일장로교회(배성은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학위수여식 전에 드린 졸업 예배는 최현석 목사(세계선교교회)의 사회, 한명실 목사의 기도에 이어 김용출 목사(이사장)가 말씀을 전하였다. 디모데전서 4:14~16절. ‘복음의 진보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였다. 김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유럽과 북미주의 교회 현실은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예수의 복음은 여전히 성공하고 능력 있다. 그러니 심기일전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학위수여식 교무처장 이진환 박사의 진행으로 전남철 목사(학생처장)의 학사보고 있었다. 전 목사는 “2000년 가을학기부터 시작한 캐나다신학교는 지금까지 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


소망이 있는 미래
이현구 목사(캘거리 초대교회) 우리 교회는 얼마전 니카라과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정말 많은 어린아이들을 만났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모든 것을 다 쏟아붓고 돌아왔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줄줄 흐르는 땀과 무더위도 방해가 되지 못했습니다. 밤낮없이 몰려드는 모기들도, 아침 일찍 일어나 밤 늦게까지 계속되는 일정과 피곤함도,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며 끼니를 채우게 되는 상황도, 물이 나오지 않는 열악한 환경도, 심지어는 전갈에 물리는 위험에도 복음을 전하기 위한 우리의 열정과 헌신에는 결코 방해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저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저는 이번 선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래를 보았다’ 입니다. 그 미래


교회를 이끌어가는 3가지 키워드
박준호 목사(토론토 꿈의 교회, 온타리오 교회협의회 회장) A.I 라는 인공지능은 거세게 세상의 지형을 바꾸고 있습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고, 옳고 그름의 기준이 모호해진 시대입니다. 교회안에 불어닥친 세속화의 바람은 매섭다 못해 무섭습니다. 과연 이런 시점에 교회가 어떤 Stance를 취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는 역시 흔들리지 않는 진리를 붙잡아야 표류하지 않습니다. 교회의 교회 됨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교회의 머리는 예수요, 교회는 그분의 몸입니다. 예수님은 여전히 일곱 금 촛대(교회들) 사이를 거니시며 성도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것, 교회만이 줄 수 있는 걸 붙들어야 합니다.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일으켰던 베드로와 요한은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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