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주님과 거래가 아닙니다.
- M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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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모 목사(순복음 방주교회)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가슴에 담으십니다.
기도는 주님과의 대화요, 곡조없는 찬양이요, 기도자의 영적 호흡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감각이 망가지고 민감함이 떨어지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내 욕구를 채우는 도구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종처럼 호출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종처럼 호출하는 기도는 불신앙의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부분은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인 기도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여 주소서' '저렇게 하여 주소서' 라고 하나님께 명령을 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것이 믿음의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어쩌면 하나님을 하인처럼, 아니면 도와주는 분으로서의 개념을 가지고 기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마치 하인이 주인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같이 반드시 내가 하는 기도에 답을 해 줘야 하는 것처럼 기도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진실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분의 나라와 그분의 뜻을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참된 기도는 나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곰곰이 곱씹어보면 참 민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순서가 바뀌면 안 됩니다. 명령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 뜻대로 구하는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녀답게 하늘 아버지를 섬기는 자로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보다 앞서야 할 것은 하나님을 무엇보다 우선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거래로 생각하면 종교의 장사꾼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에 사랑을 담으십시오. 기도에 은혜를 담으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기도는 주님과 거래하는 기도가 아니요, 주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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