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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이민의 땅에서 피워낸 효심(孝心)
캐나다 한인교회 어버이 주일을 맞다 오는 5월 10일(주일) 어버이 주일을 맞아 캐나다 전국 한인교회들이 부모 세대를 향한 특별한 감사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타국 땅에서 자녀의 손을 붙잡고 낯선 언어와 문화, 혹독한 겨울을 버텨온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오타와 등 각지의 한인교회들이 정성 가득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 카네이션과 함께 전하는 감사 각 교회는 주일 예배 시작 전, 교회 입구에서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의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성가대는 부모님의 사랑을 기리는 특별 찬양곡을 준비했으며, 일부 교회에서는 유치부 아이들이 서툰 한국말로 '어머니 마음'을 제창하는 특별 무대도 마련하고 있다. ■ "한국의 맛"으로 드리는 점심 잔치 예배 후에는 정성 가득한 오찬이 이어진다. 각 여선교회에서는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 잡채, 떡국 등 전통 한식을 손
May 8


미션 캐나다 배 탁구대회 열린다
5월 23일(토) 서부장로교회에서 미션 캐나다(이사장 이요환 목사) 배 탁구대회가 오늘 5월 23일(토) 서부장로교회(박헌승 목사) 에서 열린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미션 캐나다와 서부장로교회가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경기 진행은 개인전 1, 2, 3부와 2인 단체전 1, 2부(2단 1복), 어린이부(12학년)로 나뉘어 진행한다. 참가비는 개인 단식 30불, 단체 60불, 어린이는 20불이다. 시상은 각부 1, 2, 3등 시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점심은 서부장로교회에서 제공한다. 탁구대회를 주관하는 서부장로교회 박헌승 목사는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미션 캐나다와 함께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토론토에 많은 탁구 동호인이 있는 줄 안다. 많은 분이 참여하여 운동할 뿐 아니라 선교를 후원하는 보람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May 8


동산교회 성전이전
Keele & Finch 새 예배처소로 동산교회(차재화 목사)가 창립 40주년의 전통을 이어가며 새로운 성전으로 이전했다. 동산교회는 5월 첫 주일, Keele & Finch 지역에 마련된 새 예배처에서 이전 감사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 성전은 핀치 웨스트 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96 Hucknall Road(노스욕)에 위치해 있으며, 주일예배는 매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특히 자녀 신앙교육을 강조하는 40대 젊은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매월 첫 주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연합예배와 연령별 소그룹 모임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동산교회는 지난 40년간 한 장소에서 예배를 이어온 전통을 가진 교회로, 기존 교회의 재건축 계획에 따라 새로운 예배처를 찾게 됐다. 교인들은 지난 2년간 함께 기도하며 교회를 찾아왔고, 이번 이전을 “하나님의 응답”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감사예배 후, 교인들에게 전도용 물티슈 1,00
May 8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 5월 가정의 달 맞아 세대별 특별 예배 진행
가정은 '작은 교회'…사랑으로 하나님 경험하는 곳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이요환 목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 예배를 진행한다. 교회는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다음세대를 축복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요환 목사는 "우리의 가정은 '작은 교회'인가요?"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가정의 의미를 조명하며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도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성경을 통해 다시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설교를 통해 "아름다운 가정의 출발은 각자가 그리스도를 경외하는가에 달려 있다"며 "완벽한 가정은 없다. 하나님은 문제없는 가정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오는 가정을 찾으신다"고 전했다. 또한 "주님이 우리 가정의 중심이 될 때 가정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교회는 5월 한 달간 다음세대를 위한 세대별 특별 예배를 드린다. 지난 3일 어린이주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복기도 시간을 가졌으며, 오
May 8
컬럼


어디까지 기뻐할까요?
신한준 목사(토론토 한인장로교회) 부활절 이후 성령강림절까지 이어지는 50일의 기간을 우리 교회는 ‘기쁨의 50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어느덧 4주째 기쁨을 주제로 설교를 이어가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단한 이민 생활과 팍팍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이렇게까지 기뻐해도 괜찮은 것일까?’ 사실 ‘기쁨의 50일’이라는 절기는 어떤 이들에게는 생소한 절기입니다. 그러나 이 기간은 초대교회 때부터 지켜져 온,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오래된 절기 중 하나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40일의 사순절보다 더 긴 50일 동안, 금식을 금하고 무릎 꿇는 회개 대신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죽음을 이긴 생명과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 기쁨의 신비를 나누기 위해 최근 설교 중 기독교인 남매 듀오 ‘악뮤(AKMU)’의 노래 하나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야… 너의 웃음과 조화로운 너의 눈물”이라


달팽이관
황로사 작가 의사는 귀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얼마 전 갑자기 생긴 어지럼증 때문에 무척 당황스러웠다. 침대에 눕는 순간, 천장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더니 시속 백 킬로미터의 느낌으로 방 전체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침대에서 떨어질 것 같아 소리를 지르며 침대를 꽉 붙잡았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세상도 나도 돌고 있지 않다는 것을. 그러나 정신 못 차릴 만큼 돈다고 느끼는 것도 나에게는 현실이었다. 그 후 한 동안 균형을 잡을 수 없는 그 증상이 다시 올까 봐 겁이 나서 살살 걷고 위를 쳐다볼 때는 뭐라도 붙잡으며 지내야 했다. 손가락 마디 반 만한 작은 것 하나가 내 몸 전체를, 중심을 못 잡게 하고 쥐락펴락한다고 생각하니 왜 갑자기 그 친구가 떠오르는 걸까…! 이민 생활 중에 추억을 공유한 지인을 만나는 것은 나른한 일상을 깨워주는 즐거움이다. 직장에 휴가를 내고 서울에서 방문한 그녀와 같이 하루를 보내기로 계획을 세웠다. 육십 킬로


흐르는 시간 보다 드려지는 시간으로…
임함남 목사(베다니 침례교회) 시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것은 교회 사역을 하면서부터였다. 이전에는 시간이 그저 흘러가는 것이라 여겼다. 빠르게 지나가면 아쉽고, 느리게 가면 답답한 것—그 정도의 의미였다. 그런데 사역 속에서 만난 시간은 내가 알던 시간과는 조금 달랐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향해 가는데도 어떤 날은 내가 쫓기듯 뛰어가고 있었고, 어떤 날은 이미 도착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간은 똑같이 주어졌는데 왜 이렇게 다르게 느껴질까.” 교회 안에서의 시간은 단순한 흐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드러내는 도구였다. 누군가는 항상 먼저와서 보이지 않는 준비를 하고 있었고, 누군가는 정시에 맞춰 들어왔으며, 또 누군가는 늘 조금 늦게 왔다. 처음에는 그것을 그저 각자의 성향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차이는 작은 불


잡초는 없습니다
장성환 목사(런던한인장로교회) 초록색 잔디밭에 피어 있는 노란색 민들레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그 색의 어울림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초록의 깨끗한 잔디밭을 원하는 이들에게 민들레는 그들의 잔디밭의 미관을 해치는 성가신 잡초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정작 집 주인에게 미움 받는 그 민들레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주 귀한 대접을 받아 온 대표적인 약초입니다. 특히 간을 살리고, 염증을 다스려 죽어가는 생명을 붙드는 귀한 약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들 눈에 거슬리면 다 잡초라고 부른다. 자기들한테 쓸모가 있으면 곡식이고, 나물이고, 약초라고 부르면서,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면 그저 잡초라고 뭉뚱그려 부른다. 하지만, 이 세상에 쓸모없는 생명은 하나도 없다. 윤구병 선생의 ‘잡초는 없다’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약초와 잡초를 구분 짓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의 표현임에 분명합니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단 세 줄의 짧은 시지만, 깊은 생각
2026 교회 연합 철야 부흥 집회
교회여, 십자가의 능력으로 일어서라!
2026 Youth KOSTA 토론토
AI 시대, 다음 세대의 방향성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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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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