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축제 속 열린교회
- Aug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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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선교를 위한 뜨거운 큰 걸음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주일)까지 노스욕 멜 라스트먼 스퀘어에서 열린 ‘2026 토론토 한인축제(Toronto Korean Festival)’가 개최됐다. 축제기간 내내 한인 성도와 다문화 현지인 등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아진 K-컬처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행사 중간중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축제 현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수많은 인파와 부스들 사이에서 특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열린교회(김덕원 목사)의 도미니카 선교 후원을 위한 부스였다. 축제 기간 3일 내내 운영된 이 부스는 도미니카 현지 아이들의 교육과 생활 지원, 지역 교회 사역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보 기자가 방문한 현장에서는 열린교회 EM 청년 봉사자들이 열정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늦여름의 높은 습도와 음식 조리 열기로 가득한 덥고 험한 환경이었지만,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하나님 나라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깊은 영적 도전을 안겨주었다. 현장에서 봉사하던 한 청년 스태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교 바자회 스태프로 섬길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우리가 만드는 작은 음식을 통해 도미니카 아이들과 현지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기쁘게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교회 부스에서는 묵사발, 묵무침, 컵닭 등 한국 전통·인기 먹거리와 식혜, 유자, 무궁화 에이드 등 다채로운 음료를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미니카 현지 선교지로 전달되어 아동 지원 및 영적 복음화 사역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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