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튼 한인장로교회 설립 20주년
- Mar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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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튼 한인장로교회(황경윤 목사)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를 초청하는 기념 축제 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예배 틀에서 벗어나 성도와 지역 주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잔치’의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교회 청년부가 주축이 되어 퀴즈와 게임, 상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수년 동안 예배당을 대관하며 유대 관계를 맺어온 현지 캐나다 교회의 목회자와 관계자들을 내빈으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만찬을 나누는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황경윤 목사는 교회의 향후 비전으로 ‘하나님의 어린양’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앞 글자를 딴 ‘LAMB’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실천적 섬김 사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교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지역 노숙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사역을 운영 중이며, 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 양로원을 방문해 찬양과 성경 말씀을 나누는 사역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황 목사는 “예배만큼이나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와의 호흡을 강조했다. 황경윤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88회)을 졸업하고 한국 왕성교회와 창원 서머나교회 부목사를 거쳐, 캐나다 예수전도단 찬양사역자 및 원저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 몽튼으로 이주한 후 다시금 목회 현장에 복귀한 황 목사는 이번 20주년을 기점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복지 사역과 복음 전파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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