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전투 75주년 기념 추모식 열려
- Ma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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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516인을 위한 추모기도 드려

지난 25일(토) 가평전투 75주년 기념 및 참전용사 추모식이 Meadowvale Cemetery에 있는 가평 전투 기념석 앞에서 거행되었다.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가평에서 캐나다군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고, 서울을 탈환하기 위해 내려오던 북한과 중공군을 저지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브램튼에 있는 묘지 일부분에 기념탑과 참전용사의 비가 세워졌는데, 그곳에서 추모식을 겸하여 기념식을 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예비역 장교 연합회 캐나다 지구회가 주최하고,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민주평화통일 토론토 협의회가 후원하였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추모식은 본 회의 회장인 김경호 씨의 내빈소개에 이어 이홍기(대한민국 예비역 장교연합회장) 씨의 기념사(대독), Yonah Martin(Senator of Canada)의 기념사(대독), 그리고 주 토론토 총영사의 기념사로 이어졌다. Julia Oh의 추도 음악으로 시작된 추도식에서는 양요셉 목사(기쁨이 충만한교회)가 추도 기도를, 참전용사 516명 대한 추모식에서는 김덕원 목사(열린교회)가 추모 기도를 했다. 추운 날씨 속에도 각 군과 토론토 지역의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착석했으며, 특히 젊은 학생들로 이루어진 한비트 난타팀의 공연은 추운 날씨를 잊을 만큼 감동적이기도 했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이기보다는, 감사와 기억,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전해야 할 책임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되었고, 대한민국과 캐나다가 피로 맺은 우정과 동맹국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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