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락 목사가 답하다: 이 시대 목회자들의 고민과 길
Jun 1
1 min read

강사 최병락 목사는 미국 달라스 세미한교회를 개척해 16년간 사역였으며, 지난 2019년부터 한국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영성 있는 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월드사역연구소 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나눈 주요 질의응답을 정리했다.
Q. 다음 세대와의 효과적인 소통과 신앙 계승을 위해 현장 목회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A. 정답이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많은 교회가 KM(한어권)과 EM(영어권) 간의 갈등, 혹은 세대 간의 벽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본질은 '사랑'에 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면 1세대와 2세대를 아우르는 목회는 반드시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Q. 인공지능 (AI) 시대 속에서 건강한 목회자의 정체성을 지키고, 설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A. AI는 우리에게 방대한 정보와 편의를 주지만, 역설적으로 인간 사고의 빈곤을 낳고 기술 의존도를 높이는 위험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분별하게 수용하기보다는 최대한 본질을 지키려는 '저항'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활용에 있어서 천천히 적응해 가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더불어 설교 준비를 위해 목회자는 자신만의 철저한 설교 준비 습관을 구축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책상에 앉아 묵상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고, 수많은 사역 속에서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을 명확히 분별하여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이 건강한 목회를 지속하는 비결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