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장애인 연합 재활 여름캠프, 한인 사회 후원 손길 절실
364일의 기다림, 365일째의 만남

밀알선교단과 성인장애인공동체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장애인 연합 재활 여름캠프’가 오는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3박 4일간 라마다 잭슨스 포인트(Ramada Jacksons Point, 49 Lorne St. Jacksons Point)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장애인 연합 재활 여름캠프는 단순한 단체 여행 그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평소 이동의 제약과 사회적 편견의 벽에 가로막혀 자연을 마주하기 힘들었던 장애인들이 호숫가 가까운 자연 속에서 또래들과 교류하며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얻는 일생의 소중한 도전이다. 특히 밀알선교단 발달장애 청년들에게는 꼬박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순간으로, 캠프를 통해 얻는 위로와 기쁨은 재가 장애인들이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는 큰 재활의 힘이 되어 왔다. 하지만 개막을 며칠 앞둔 현재, 예년에 비해 후원 모금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여파로 한인 사회의 후원 참여가 크게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던 교회의 관심과 후원 역시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약 130명의 참가자가 안전하고 풍성한 캠프를 누리기 위해서는 한인 공동체와 교계의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 그동안 장애인 재활 여름캠프가 17년간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한인 사회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었다. 소외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이웃들이 드넓은 자연 속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교계와 한인 사회의 따뜻한 후원 동참을 기대한다. 이번 캠프 및 후원 관련 문의는 전화(416-457-6824, 647-531-7003) 또는 이메일(milalcanada96@gmail.com, torontokcpcac@gmail.com)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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