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성령을 받은 자, 복음의 증인으로 살리라!

Jun 12
2 min read

김윤규 목사(쉴만한 물가 교회)


예루살렘의 한 다락방, 제자들을 중심으로 함께 모여 있었던 성도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령을 기다리며 오직 기도에 힘썼다. 벌써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난 후 9일이 지났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령의 역사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베드로를 중심으로 사도들과 여인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령을 기다리며 함께 있었던 약 120명의 성도 가운데에서 성령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기도의 자리를 인내로 지켰다. 그렇게 오순절이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10일째 되던 날 아침 식사를 나누기도 전에 다락방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갑자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가 들렸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120명의 성도들 각 사람에게 성령이 임했다. 그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기 시작했다. 바로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것이다. 오순절을 지내기 위해서 유월절부터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었던 온 천하 각국에서 온 경건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언어로 복음을 듣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들이 술에 취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당시 경건한 유대인들은 오전 10시(제4시) 경 첫 식사를 하기 전까지는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 관습이 있었기에, 베드로는 아직 오전 9시(제3시)이니, 우리가 술에 취하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베드로는 요엘서 2장 28-32절 말씀을 인용해서 종말론적 성령의 부어주심이 성취되었고, 시편 16편 8-11절을 인용해서 예수님께서 다윗의 예언대로 육체의 썩음을 당하지 않고 부활하셨다고 증언한다. 베드로는 50일 전 유대인들이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죽인 예수가 바로 메시아임을 선포한다. 복음을 듣고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묻는 무리들에게 베드로는 단호하게 말한다. “회개하라. 그리고 너희 각 사람은 죄 용서함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행 2:38). 우리는 성령을 은사 중심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세례를 받은 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셨을 때 성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것이다(행 1:8). “우리는 성령을 선물로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았다. 그러므로 나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리라!”

 
 
 

Comments


newlogo_port_dark.png

기사제보 및 구독문의

647.888.8745

81 Curlew Dr. Toronto, ON M3A 2P8 2층

editor@kmissioncanada.ca

  • Instagram
  • Facebook
  • Youtube

© 2026 by Mission Canada. Design by Deut Design

미션 캐나다는

주간신문과 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는 미디어 선교단체입니다.

크리스천 기업 '광고주'를 기다립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시장을 물들이는 크리스천 CEO를 기다립니다.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한 믿음의 파트너가 되어드릴, 미션캐나다와 함께 세상을 향해 선한 가치를 전파하세요.

bottom of page